친구랑 둘이 뉴요커 흉내낸다고 인천 차이나 타운에 바람쐬러 갔었어요~
안막히니까 초보인 나도 45분 만에 도착!!
막상 가보니까 재미는 있으나 요기만 들리기는 하루코스로 좀 부족한 것 같고,
사람들은 월미도 등 갔다가 짜장면 먹고 가는 코스인 것 같기도 했음...
중국 식품점 같은 것도 많을 줄 알았는데(중국 신기한 과자 잔뜩 사고 싶었는데, 그런건 없어서 아쉬웠지만, 정말 먹거리는 많았다는 훠궈, 짜장면, 화덕만두, 공갈빵,....
아래는 명물1. 화덕만두,,, 그 자리에서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었요~
우리는 고구마 맛 먹었음~ 담에는 고기 맛에 도전해 봐야지
단호박맛이랑, 팥이 있었던 것 같은데...
차이나 타운 후기~?
당일 서해안 코스의 stop-by place로 제격!
월미도나, 을왕리나 뭐 이런 서해안 바다에 놀러와서 바다보고 조개구이 먹고 놀고, 집에 그냥 가기 그렇다면 요기 들려서 저녁으로 짜장면 먹고, 포춘 쿠키 하나 뜯고 만두나 공갈빵 하나 물고 집에가면 딱 일듯
거기다 인천역 바로 가까운데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으니 좋겠죠
아 주차도 괜찮더라구요..
그냥 유료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는데, 밥먹고 카페에가서 커피 마시고, 한 바퀴돌고, 놀거 다 노니 주차비 5000원 좀 넘게 나오더라구요...
뭐 대충 주차해 놓는 사람들도 있긴 하드만, 맘 편하게 유료주차도 나쁘지 않았음..
카페는 오리날다인가 갔는데... 거기가 주차장이 좋더라구요.....예쁜 소품도 많고... 인천 바다가 내려다 보일 것 같았으나, 막상 들어가니까 좋은 자리가 몇 개 없어서 아쉽기는 했는데...
커피 비싸지는 않으나 양이 적고, 맛은 괜찮았음..
저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때 가서 아쉬었으나, 날씨 좋을 때 바깥쪽 자리에서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..
무엇보다 최강이었던 것은 밖에 있는 예쁜 벤치랑 자전거랑~~♡
밖에서 창피한지 모르고 사진 찍었음...